GOM House

2019. 3. 19. 16:30

The villa was built in the ’90s. Its floor plan presents very particular proportions: a 15 metres long entrance hall which leads inside the house and a linear perspective view opening up to the garden.

The parcel shape is a narrow rectangle and one facade, which is built straight on the very limits of the plot, is blind. The kitchen was very dark due to a steel wall which separated the entrance from the garden, shutting out natural light.

The bathrooms were not functional and dim too. The project goal was to improve the entering of the daylight by emphasizing the perspective from the entrance hall towards the garden.

The entire house was redesigned: two bathrooms were created, connected by a translucent window. The kitchen is now an important part of the house, directly connected to the garden life. It is the link between the indoor and the outdoor space.

Wandering around the house has become really pleasant: a green wallpaper in the long entrance hall reflects the nature outside on its graphic pattern. Linda, Philippe and their three children can now fully enjoy the garden: which was the main inspiration and the central part of the design.

곰하우스

이 집은 9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평면이 매우 특별한 비율을 가지고 있다. 입구에서 집과 정원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15m 길이의 직선적인 경관을 만든다. 기존의 집은 좁은 직사각형이며 제한적인 공간에 직선으로 뻗은 공간은 한 면은 완전히 가려져 있다. 정원 입구와 분리하고 자연광을 가리는 철제 벽으로 인해 부엌은 매우 어두웠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입구에서 정원 쪽으로의 전망을 강조함으로써 일광의 유입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집 전체를 다시 설계하였고 두 개의 욕실을 만들었으며 이곳에는 반투명 창문을 설치했다. 부엌은 이제 정원과 직접 연결되는 집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이 공간은 실내와 실외 공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집 주변을 거니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되었다. 긴 입구 홀에 있는 녹색 패턴의 벽은 자연의 모습을 반영했다. 린다, 필립 그리고 그들의 세 아이들은 이제 정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이 프로젝트의 디자인에 주요 영감을 준 핵심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