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años House

2020. 7. 27. 16:30

We try to understand this work as a succession of defined areas that are put in relation to others so that a set functions.

This same attempt to develop from its imprint. Volumetric clarity consists in determining these areas, giving them a formal identity and putting them in relation to other compound areas with the same logic.

In this way a large volume appears at 3 meters high locked by a vacuum and as an immediate result the formal management of the ground floor injecting its functions.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not only do these have their own condition and use, but the fact of putting them in relation results in a series of spaces and interstices that link them, relate them, give them particular qualities and end up solving new areas that coincidentally They turn out to be the most important in the program.

When we talk about intermediate spaces or interstices we talk about, access, horizontal and vertical circulation, public area of the house (kitchen, living room, dining room) and expansion gallery.

Not to mention the non-physically constituted element that is vital for all these spaces and volumes to be put in relation; the backyard. Place that does not demand a physical action to constitute itself, but articulates the horizontal and vertical uses of the entire work.

This is how we can describe the compositional logics and conclude that the physical and formal execution of the spaces is not directly proportional to their importance. Those with the least matter are more important.

Understanding this, it only remains to highlight the importance of finding a route that links all these spaces and is fueled by the qualities that each of them delivers. Being able to appreciate how each of these is affected differently under the action of light.

As you walk through the house you can discover spaces, finding visuals, projections of light and shadow and the life proposed by its operation.

카스타뇨스 하우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어진 카스타뇨스 하우스는 1층의 매스와 2층의 매스를 엇갈려 배치하여 조형미를 드러내는 집이다. 현관으로 향하는 진입로 또한 일정하게 배열된 계단이 아닌 커다란 사각형 판을 불규칙하여 쌓아 올린 듯한 형태이다.

1층에는 주로 공용 공간을 배치하였는데, 취미실을 작은 매스로 따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매스는 2층 매스의 끝부분에 걸쳐져 흰색 벽과 회색의 돌로 조합된 외관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준다.

또한, 외부에서 보기에 개구부가 많이 드러나지 않아 폐쇄적으로 인식되지만, 중정과 뒷마당에 면한 부분에 창을 배치하여 내부에서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우리는 이 작업을 정해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른 것들과 관계를 맺는 것의 연속으로 이해하려 한다. 이로부터 발전하려는 시도는 볼륨에 대한 명료함으로 영역을 결정하고, 정체성을 부여하며 동일한 논리를 가진 다른 복합 영역과 연결하여 구성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중에 3m 높이의 큰 볼륨이 나타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기능을 가진 지상층이 삽입되게 된다. 이것은 그들만의 조건과 용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서로 연관시키고, 그들에게 특별한 자질을 부여하며, 프로그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새로운 영역을 풀어나가는 일련의 공간과 중심점들을 관계 속에 집어넣는 사실에 주목하는 것이 흥미롭다.

우리가 중간 공간이나 중간지점에 대해 말할 때에는 접근, 수평 및 수직 동선, 집의 공공 영역(부엌, 거실, 식당)과 확장된 갤러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공간과 매스를 연관 짓는 데 필수적인 비생물적 구성 요소는 말할 것도 없이, 뒷마당이다. 뒷마당은 그 자체를 구성하기 위한 물리적인 것을 요구하지 않은 채, 전체 프로젝트의 수평적, 수직적 어휘를 명확히 하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