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린의 거울은 즐린(Zlín) 지역의 700년 역사를 담아 진행된 전시회다. 건축가는 체코의 작가 파벨 코사틱(Pavel Kosatik)의 독특한 시각의 작품을 이미지화 하기 위해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의 긴밀한 대화를 시도했다. 즐린의 거울의 하이라이트는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 사이에서 별자리와 같은 유동적인 형태를 갖는 거울과 조명, 왕관 형태의 파빌리온이다. 이 파빌리온은 나무 벽을 소재로 하며, 유광의 스테인레스 마감을 통해 주변의 나무와 풍경을 역동적으로 담아낸다. 이 전시회에서는 각각 시기에 따라 파벨 코사틱의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배경을 테마로 한 17개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각각 다른 시간과 계절, 빛에 따라서 즐린의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다.
건축가 Loom on the Moon
위치 체코, 즐린
시공기간 2021 - 2022
준공 2022
대지면적 36,000㎡
디자이너 Lenka Hejlová, Martin Hejl, Jan Nálepa
협력사 byPINK, superlative.works, AVT Group
발주자 Statutory City of Zlín
사진작가 BoysPlayNice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3년 6월호(Vol. 505)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June, 2023 recent projects of the magazine(Vol. 505).
June 2023 : vol. 505
Contents : Records ‘Design Competition’, Seoul’s Dreams to Have a Global Urbanscape 서울시, ‘디자인 공모’ 첫 도입, 세계적인 도시경관을 꿈꾸다 ＜SKY PROJECT＞ Pavilion, Open to the Seoul ＜하늘소所＞, 서울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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