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산업 발전으로 오늘날은 많은 임시 쇼룸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전시가 끝난 후에는 설치폐기물과 버려지는 자재들이 제대로 청소되고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루이디자인리서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상하이 국제가구박람회에서 가구 출품자들을 위한 특별 야외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이 특별한 파빌리온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퍼니쳐 파빌리온 S의 자재는 가구 제조에서 가장 친숙한 재료 중 하나인 합판이 사용됐는데, 전시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저 가구 쇼룸이 아닌 사람들이 전시 도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디자인됐는데, 파빌리온의 입면은 두 개의 다른 정육면체로 이뤄진 총 네 개의 입면을 가지며, 이는 관객들에게 다양하게 다른 뷰를 제공하며 가구를 전시한다. 건축가는 전시가 끝난 후에 이 파빌리온을 재활용하여, 농촌을 위한 410개의 의자와 탁자 세트를 만들었다. 작은 시골 공동체에 디자이너의 노력으로 재밌는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농촌의 공동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디자인 Rooi Design and Research
위치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Pudong, Shanghai, China
용도 Furniture showroom
면적 150㎡
대표디자이너 Zuoqian Wang
구조디자인 Song Wang
준공 2019. 9
발주자 Side Furniture
사진작가 Feng Shao, Ming Chen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0년11월호(Vol. 474)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November, 2020 recent projects of the magazine(Vol.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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