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sub Shin

“11 Terrace” is an office building project located in the midst of congested neighborhood with office, housing and retails in Samsung-dong, Seoul. In this development-oriented neighborhood, nature has often been pushed off of priority in the midst of the rapid urbanization. Nature and public spaces are alienated and buildings’ ground floors are dominated with parking spaces without cares for public and pedestrians.

ⓒ Kyungsub Shin

The “11 Terrace” project re-evaluates the architectural potential of the spontaneous greeneries in this urban neighborhood, through which it aims to provide a breathing space with nature in the middle of dense city. It suggests three-dimensional elevations, to interact with the roads and pedestrians through the dynamic rhythm of horizontal and vertical volumetric irregularities, with which the terraces on each floor become platforms to interact with the public. It provides a space for planting, sitting and resting, which connects people’s living experience through the shared place and provides green scenery for the pedestrians’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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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of its well-developed infrastructure and public transportation systems that create the clusters of various facilities within a walking distance, Seoul still has dreary and unfriendly urban conditions for pedestrians. In this development-oriented city, “11 Terrace” produces some possible alternatives to how an ordinary office building intrigues interactions with the surroundings and how even a private building can provide benefits to the public scenery and communal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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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으로 구현된 소통형 사무공간, 11 테라스

11 테라스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무시설이다. 부지 주변 대부분의 건물은 길(이면도로)과 무관한 모습으로 지상부는 주차를 위한 공간과 도로와 소통 없는 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이다. 11 테라스는 다르다. 임대용 오피스 건물로서 최대한의 용적률을 갖추면서도,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과 공공영역에 대한 접근법에 대한 건축가의 고민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11 테라스는 강남구의 무표정한 이면도로에 활력을 주는 공적 효과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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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면은 수직수평 요철 공간들이 자리잡고, 공간들은 인접한 도로와의 접점을 만든다. 각 층 마다 마련된 테라스는 입체적인 볼륨을 만들면서, 돌출되고 들어간 부분을 통해서 길과 건축물 간의 소통을 중개한다. 테라스는 사무시설이면서도 공공의 풍경을 공유하는 곳이자, 공공과 소통하는 완충 공간이기도 하다. 1층의 도로변에서는 길을 따라 수평적인 요철을 통해서 보행자와 건물의 관계를 맺어준다. 건물과 도로의 경계면에서 보행자와 장애인을 위한 진입부와 화단과 벤치 공간의 조합을 통한 요철은 보행자 레벨의 경관을 형성하며 시시각각 건물과 상호 교감 속에 보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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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테라스에서 식물은 건축물 입면에 사용된 벽돌 및 알루미늄 패널과 함께 초기부터 건물 재료의 일부로 고려됐다. 하부의 콘크리트 벽돌은 휴먼스케일에서 길과 만나고, 상부의 은백색 알루미늄은 하늘을 반사하며 시간에 따른 하늘의 변화를 담아낸다. 두 재료를 통해 구현된 11 테라스 틈에는 구석구석 식물이 배치되어 사무공간의 단조로운 일상을 바꿔준다. 화단과 조경으로 일상의 보행환경에서 식물과 접하는 경험을 늘려주고, 그 위의 테라스는 층별로 작은 화단을 제공한다. 비록 식물이 차지하는 개별적인 면적은 작지만, 지하에서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며 업무환경과 보행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식물과 접할 수 있는 빈도는 늘어나도록 계획됐다.





Architects   Jungmin Nam(Korea University)

Location   Bongeunsa-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Program   Office, Retail 

Site area   600.7m²

Building area   299.75m²

Gross floor area   2,423.63m²

Building scope   B2, 6F 

Building to land ratio   49.90% 

Floor area ratio   248.77% 

Design period   2017. 2 - 2018. 5 

Construction period   2017. 7 - 2019. 3 

Completion   2019. 3 

Principal architect   Jungmin Nam 

Project architect   Jungmin Nam 

Design team   Hongryang Lim, Byung-gyu Joo, Arin Lee 

Structural engineer   The Kujo 

Mechanical engineer   Jungyeon ENG 

Electrical engineer   Jungyeon ENG 

Construction   Yemi Construction Company 

Client   Yoo and Nam Corp 

Photographer   Kyungsub Shin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0년 8월호(Vol. 471)에 게재 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August, 2020 issue of the magazine(Vol.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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