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nzalo Viramonte

 

ZO는 니케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천장 처리와 구조적 지지대를 감추는 수직 리본으로 공간이 구성된다. 이 요소들은 수공예, 다양성, 상징성을 떠올리게 하며, 공간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한다. 맞춤형 모듈형 스크린을 통해 표현되며, 공간에 구조와 질서를 부여한다. 

 

ⓒ Gonzalo Viramonte
ⓒ Gonzalo Viramonte
ⓒ Gonzalo Viramonte

 

프로젝트는 두 가지 표현 재료인 목재 베니어와 MDF로 디자인되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되 다양한 크기와 패턴을 반복하여 빛, 시각, 그리고 퍼진 공간 경계를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투과성의 개념을 강화했다. 공간은 주변의 역동성과 상호작용하는 투과성 재료로 디자인되었으며, 주재료로 사용된 목재는 따뜻함, 연속성, 그리고 일관된 건축적 서사를 제공하는 통합 요소로 작용한다.

 

ⓒ Gonzalo Viramonte
ⓒ Gonzalo Viramonte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향상시키는 필수 자원으로 구상되었다. 간접적이고 극적인 조명 계획이 제안되었으며, 재료의 질감과 공간 깊이의 인식을 강조한다. 은폐된 조명기구와 전략적으로 배치된 조명으로 대비를 만들어 재료의 표현력을 부각시키고 따뜻함과 세련미를 더한다. 이러한 조명 처리는 감각적인 몰입 경험을 조성하며,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그 장식적인 특성을 강화한다.

 

 

건축가 이에프이이엠이 아키텍츠(EFEEME Architects)

위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고리티

프로젝트면적 200

준공 2024

대표건축가 Flavio Diaz - Marina Alves Carneiro

사진작가 Gonzalo Viram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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