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 ISLAND in GEOJE]
거제도 주변 다도해의 풍경을 담아 섬을 형상화하여 거제도 섬 속의 섬이 되는 ‘섬(ISLAND)’ 의 컨셉을 떠올린다. 프로그램을 담은 각각의 실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하나의 섬이 되고, 하나의 섬들은 모여 또 하나의 ‘섬’이 된다. 
새로이 생기는 이 ‘섬’은 기존의 땅에 조응하고 랜드마크적인 입체적 볼륨과 풍경이 되어 대지로 스며든다. 잠자고 있던 땅을 작동시키듯 추가로 제안하는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서핑스테이션의 역할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된다.
서프아일랜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가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핑이 중심이 되어 자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머무를 수 있는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서핑스테이션을 제안한다.
“서핑은 문화다”
서퍼들은 말합니다. 서핑은 하나의 문화라고. 
서핑문화는 패션, 음악, 문학, 영상, 예술 등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다.
거제시에 새로이 생기는 서핑스테이션 ‘서프아일랜드’ 또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방문하는 모든이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서 자리잡기 위한 프로그램을 생성하고자 한다.
“서핑은 자연이다”
자연에 조응하다. 자연을 담다. 자연과 교감하다.
이미 자연 속에 존재하고 있는 곳에 스며들어 자연과 조응하고 기존에 자리잡고 있던 자연의 맥락을 담아 실내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내·외부로의 경계가 없는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서핑을 하는 사람과 서핑을 하지 않는 사람도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이 되는 곳, 우리는 이 곳을 “SURF ISLAND” 라고 부르기로 했다.

 

 

 

 

 

 

 

 

배치도

' SURF ISLAND ' 는 구조라해수욕장의 주변 다도해의 섬을 형상화하고 각각의 볼륨은 하나의 섬이 된다.
섬 사이로 생겨나는 입체적 정원은 다양한 풍경과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자연경관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길들은 산책로가 되고 길은 외부공간으로 확장되고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조화를 이룬다.유기적으로 조직화된 공간은 기존의 해수욕장 풍경을 조응하고 그 형상을 담아 파도가 대지까지 들이치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관광객들이 ' SURF ISLAND ' 로 방문하는 자체가 파도 안으로 들어와 함께 서핑을 하는 기분이다.진입부로부터 연결되는 프로그램의 흐름은 방문객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건물로 관입되는 외부공간을 통해 내부로 진입하면 서핑을 하며 빼어난 바다의 경관을 조망하게 된다.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조성사업 설계용역
입상작_최인성건축사사무소

 

 

 

 

 

 

 

대지면적 6,043.00㎡
연면적 
2,045.64 m
건축면적
1,814.64㎡
건폐율
30.03 %
용적률
22.10 %
최고높이
서핑갤러리1동 11.8m, 서핑갤러리2동 13.3m, 휴게파빌리온 8.8m, 안내파빌리온 6.3m(지하층 가중평균 기준 EL +3.20)
층수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구조
주차대수
26대(일반17, 경형4, 전기차1, 장애인4, 이륜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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