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we consider the whole street as a lively symphony that mesmerizes people with its rapidly rhythm, then the house would be a rest creating that small but soulful gap, just enough for people to drown into the life’s melody”.
The house in a typical Hanoi alley was designed for a young man who have just come back to hometown after a long time living abroad. He wanted a house with private space but also open, a place where he can have some nice relaxing time and a place he can share with friends as a peaceful hideout.
This client also has a best friend living with – his dog, so this house must be a friendly space for the dog, must have a garden for both to enjoy nature. Based on the needs of the client and the location of site plan, the architect offered a free and open design, all the boundaries of functions are disappeared.
The house is quiet but open – a small house with just enough of everything. In a crowded and busy city like Hanoi, people take advantage of every single area they have. This house and its garden stand humbly among all the blocks of raising buildings.
Instead of using all the land or keeping a indoor space for ourselves, the house stands back to offer the whole alley a green space, a small but precious gap in a ‘inch of land is an ounce of gold’ urban. Front gate is built by alternated bricks which created the sparse fence seperated the house from the street but at the same time shared the green space with neighbors.
The plan area is only 40㎡. Inside, the whole space is connected even when there are no walls to fix the functions for any space. Light and ventilations are brought into the house in general and particularly for each space. The architect chose natural and rustic materials for the house to bring the close and comfortable feelings, but still quality for a simple lifestyle.
메종 T
“만일 우리가 거리 전체를 빠른 리듬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활기찬 교향곡으로 여긴다면, 집은 작지만, 사람들이 인생의 멜로디에 잠길 정도의 감성적인 휴식 공간이다.” 전형적인 하노이 골목길에 있는 이 주택은, 오랫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다 얼마 전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남성을 위해 설계되었다. 그는 개인 공간이 있는 집을 원했고, 또한 개방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 아지트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건축주는 또한 가장 친한 친구인 반려견과 함께 살기에, 이 집은 개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이어야 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필요했다. 건축주가 요구하는 사항과 대지 위치를 고려하여, 건축가는 모든 기능의 경계선을 없애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 집은 조용하지만, 개방되어있다.
작지만 모든 것이 충분히 갖춰진 집. 하노이 같이 복잡하고 바쁜 도시의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간을 모두 활용하려고 한다. 이 집과 마당은 꼿꼿이 솟은 건물들 사이 겸손하게 서 있다. 땅을 모두 활용하거나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보다, 이 집은 뒤쪽에 위치하여 골목 전체가 녹색 공간으로 활용되어,‘ 1인치의 땅은 1온스의 금’인 도시의 작지만 소중한 틈새다.
정문은 벽돌을 교대로 쌓아 듬성듬성한 울타리가 되어 집과 거리를 분리해주지만, 동시에 이웃들과 녹색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 집의 면적은 고작 40㎡다. 실내 공간은 전부 연결되어 있어 모든 공간은 벽이나 고정된 기능을 갖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그리고 특히 각 공간으로 빛과 환기는 집안으로 들어온다. 건축가는 천연적인 소재와 투박한 재료를 사용하여 가깝고 편안한 느낌을 가져오며, 소박한 생활 방식을 위해 좋은 퀄리티의 재료를 선택하였다.
Architect Nghia-Architect
Location Hanoi, Vietnam
Site area 52㎡
Building area 40㎡
Gross floor area 60㎡
Completion 2016
Principal architect Tuan Nghia Nguyen
Photographer Tuan Nghia Nguyen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18년 6월호(Vol. 445)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June, 2018 issue of the magazine(Vol.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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