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의 거리는 구도심의 중심이자, 역사, 문화와 예술이 오랫동안 자리 잡은 거리다. 거리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거점을 통해 현대적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구도심의 주차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기존에 존재하는 문화의 거리와 함께 문화와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작동하는 조차장을 제안한다.
공공건축물로써 주변지역에 대한 공간적이고 경관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문화의 거리 활성화의 거점이 되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1층 대부분의 영역을 보행자 공간으로 확보하여 밝고 안전한 외부공간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주변 가로와의 경계없이 모든 방향에서 시민들의 접근이 가능하여 문화의 거리가 주차장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휴게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주차구역과 보행통로를 분리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여 일차적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자가 보행로를 걸어가면서 외부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외부에서는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이 주차장의 입면으로써 도시적 경관을 이루고자 하였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주차장
기존 문화의 거리와 조화를 위한 건축계획
주변 경관과 가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입면구성
도시와 소통하는 건축계획
- 주차장 안전보행로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입면을 구성.
- 주변환경 및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계획
도시맥락에 대응
- 친근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근 건물과의 스케일을 맞추고,
  도시와 조화로운 건축계획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_아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

 

 

 

 

 

 

 

대지면적 1,650㎡
연면적 
6,798.03 ㎡
건축면적
1,477.91 ㎡
건폐율
89.57%
용적률
412%
최고높이
21.7m
층수
5층
구조
철골구조
주차대수
18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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