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스포츠 교육과 훈련에 대한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선수들의 생활방식과 기대 심리도 많이 변했다. 이는 스포츠과 학의 시대에 적합한 위상의 시설과 공간이 필요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물섬 남해FC 클럽하우스는 선수단만을 위한 시설로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시기에는 일반인의 체험과 관광, 스포츠 참관과 같은 생활체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캠프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들을 위한 숙박 공간 형태에 유연성이 필요하고, 공용시설과 외부 공간에 다양한 개인 훈련과 사회체육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을 만족시키기 위해 선수들의 신체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 외부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하였다. 공용 공간은 모임, 집합, 휴게, 학습 등의 다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숙, 박 공간은 다양한 수요와 사용자의 형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도록 하였다.

 

 

 

 

 

 

구성 개념

3개의 존과 3개의 층으로 구분하여, 숙소 이용자(선수)의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층별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분리하여 각각 수용이 가능하며, 각 층 내에서도 남녀 아용자 또는 각각의 단체를 구분 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이는 펜데믹 상황이나 다, 양한 단체의 이용률을 높이는 유연한 전략이 된다.

 

 

 

 

 

 

 

 

 

 

 

 

 

 

보물섬 남해FC 클럽하우스건립공사 설계공모
4등작_주식회사 라움건축사사무소

 

 

 

 

 

 

대지면적 3,879㎡
건축면적
1,400.43㎡
연면적
2,476.85㎡
건폐율 
36.11% 
용적률 
62.41% 
높이 
17.5m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구조 
철근 콘크리트조 
주차대수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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