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YBIK + KRISTOF ARCHITECTS & URBAN DESIGNERS announce the completion of the redesigned Zvonarka Central Bus Terminal in Brno, Czech Republic. Self-initiated in 2011, this redesign and restoration project saw the architects actively engage in preserving the existing Brutalist structure – a steel supporting frame and concrete roof - and its original architectural identity, reflecting CHYBIK + KRISTOF’s commitment to perpetuating architectural heritage. Stressing the station’s central role in the city and region’s sociocultural fabric, they address the urgency to rethink the use of a decaying transportation hub and public space. Placing transparency, and access, at the root of their design, they have transformed the bus terminal into a functional entity adapted to current social needs. Underlining the social awareness that consistently informs their projects, CHYBIK + KRISTOF affirm architects’ responsibility in acting as agents for positive social change.

 

Akin to the internationally renowned Hotel Praha and Transgas buildings in Prague, Brno’s Zvonarka Central Bus Terminal, built in 1988, has long been considered one of the notable remaining examples of the Czech Republic’s Brutalist architectural heritage. Dominating much of post-war architecture, Brutalism or “béton brut” - referring to the exposed concrete architecture that simultaneously celebrates progressiveness and experimentalism – has long polarized architects and scholars alike, among whom CHYBIK + KRISTOF. Like notable figures from Zaha Hadid to Kengo Kuma, they have consistently advocated for the preservation of Brutalist architectural heritage, citing its intriguing aesthetic and raw material qualities. With many such structures demolished or threatened in recent years – among which the now demolished Hotel Praha (2014) and Transgas (2019), the controversial Robin Hood Gardens (2017) in London and the Burroughs Wellcome Building (2021) in the United States, CHYBIK + KRISTOF affirm their engagement for their protection, placing the Brutalist Zvonarka Bus Terminal building as a local case-in-point of such circumstances.

 

CHYBIK + KRISOF ARCHITES & URBAN DESIGNES가 체코 브르노에 재설계된 즈보나르카 중앙 버스 터미널의 완공을 발표한다. 2011년에 자체적으로 시작된 이 재설계 및 복원 프로젝트는 건축가들이 기존의 브루탈리스트 구조(강철 지지 프레임과 콘크리트 지붕)를 보존하고 그것의 원래의 건축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CHYBIK + KRISTOF의 건축 유산을 계승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그들은 도시와 지역의 사회 문화적 구조에서 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쇠퇴하는 교통 중심지와 공공 공간의 사용을 재고해야 할 긴급성을 강조한다. 투명성과 접근성을 그들의 설계의 근본에 두면서, 그들은 버스 터미널을 현재의 사회적 요구에 적응된 기능적 실체로 변화시켰다.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인식을 강조하면서, CHYBIK + KRISOF는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위한 대리인 역할을 하는 건축가의 책임을 확인한다.

 

프라하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호텔 프라하와 트란스가스 건물과 유사한 1988년에 지어진 브르노의 즈보나르카 센트럴 버스 터미널은 오랫동안 주목할 만한 체코의 브루탈리스트 건축 유산 사례들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전후 건축의 많은 부분을 지배하면서, 브루탈리즘 또는 "베톤 브루트"- 진보와 실험주의를 동시에 찬양하는 노출된 콘크리트 건축물을 의미한다-는 건축가들과 학자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고, CHYBIK + KROSTOF도 그들 중 하나이다. 자하 하디드에서 켄고 쿠마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인물들처럼, 그들은 지속적으로 그것의 흥미로운 미와 원재료의 특성을 들어 브루탈리스트 건축 유산의 보존을 주장해왔다. 호텔 프라하(2014년)와 트랜스가스(2019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런던의 로빈 후드 가든(2017년), 미국의 버로스 웰컴 빌딩(2021년) 등 최근 몇 년 동안 그러한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거나 위협을 받으면서, CHYBIK + KRISOF는 브루탈리스 즈보나르카 버스 터미널을 지역에 있는 딱 맞는 예시로 제시하며,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

 

BEFORE
SKETCH

 

SITE PLAN

 

DIAGRAM

 

 

1st FLOOR PLAN

 

건축가 CHYBIK + KRISOF ARCHITES & URBAN DESIGNES
프로젝트건축가 Ondrej Svancara
프로젝트팀 Ondrej Chybik, Michal Kristof, Ingrid Spacilova, Adam Jung, Krystof Foltyn, Martin Holy, Laura Emilija Drukten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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