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House

2018. 4. 24. 16:30

Negotiating the steep topography of a lake-side site, this holiday house consists of two volumes stacked on one another. The lower volume nestles into the landscape so that it is barely visible as one first approaches the house. The upper volume rests on the lower one and on a concrete pier to form both a bridge and a cantilever.

This massing strategy allows for increased access and permeability of the site and emphasizes the charged relationship between the building and the ground. The upper volume contains living spaces and opens up towards the lake while the lower volume is more enclosed and houses bedrooms.

Responding to the need for accessibility for guests with disabilities, as well as thinking of the clients’ ability to use the building far into the future, a study/bedroom and accessible bathroom are provided on the main level. The roof of the lower bar becomes a terrace allowing elevated views and a direct connection to the living spaces.

The factory-inspired skylights are rotated to admit north light without heat gain while orienting the solar panels due south so the house can generate all of its own power. The combination of vertical skylights and a fully glazed south-facing facade result in a generously daylit interior. A covered walkway shades the main wall of glass from summer sun while admitting lower winter sun to passively heat the dark-dyed concrete floor.

Simple, low-maintenance, long-life materials are used on the facade, including a reflective standing seam metal roof and a lapped heat-treated (petrified) wood cladding, while the interior is lined with formaldehyde-free plywood. Playful elements are placed throughout from a glazed brick socle for the wood stove, to scattered colourful coat-hooks and a custom undercroft swing-bench.

스카이 하우스

호숫가 부지의 가파른 지형을 이용하기 위해 이 별장은 서로 맞닿은 두 개의 큰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군가가 처음 이 집에 들어 올 때 하부 볼륨은 거의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조경으로 에워쌌다. 상부 볼륨은 교량과 캔틸레버 형태를 갖추기 위해 하부 볼륨과 콘크리트 교각 위에 두었다. 이 계획의 전략은 부지의 접근성과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건물과 대지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다. 상부 볼륨은 생활 공간을 포함하고 호수쪽으로 열려 있다. 침실이 있는 하부는 반면에 조금 더 폐쇄적이다.

장애가 있는 손님의 접근과 추후에 의뢰인이 건물을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서재와 침실, 장애인용 화장실은 1층에 자리해 있다. 하부 볼륨의 지붕은 테라스로 이용 가능하여 시야가 넓어지고, 생활 공간으로의 직접적 연결이 가능하다.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채광창은 열이 발생 하지 않는 북향의 빛을 받기 위해 회전하며, 남쪽의 태양열전지판을 향하게 하여 집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세로로 난 채광창과 완전히 유리로 된 남향 정면의 조합은 내부를 밝게 한다.

천장이 있는 통로는 여름 태양으로부터 유리로 된 주벽을 차광하고, 반면에 낮은 겨울 태양이 수동적으로 어둡게 색깔이 입혀진 콘크리트 바닥을 가열하도록 한다. 외관은 반사가 잘되는 솔기 금속 지붕과 열처리된 겹쳐진 목재 합판과 단순하고, 유지보수가 간단하며, 수명이 긴 자재들을 사용하였다. 반면에 내부는 포름알데하이드가 없는 합판으로 되어 있다. 장난스러운 요소는 군데 군데 있는 다채로운 색깔로 입혀진 옷걸이 및 맞춤형의 매달려 있는 그네 의자에서 발견된다. 또한 나무 난로를 받치는 반짝이는 받침 벽돌에서도 이런 재미있는 요소를 발견 할 수 있다.

SITE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