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항저우의 빈장에 위치한다. 예전에는 스테인리스 공장이었던 곳으로, 산업화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공간에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고 식물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며 모든 각도에서 독보적인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숙사 공간을 두 개의 독립된 구역으로 나눴다. 이곳은 커피숍, 바, 바이어숍, 전시장 등 다양한 풍경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장의 급수탑은 예전 스테인리스 공장의 상징으로 남겨 두었으며 계단은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타고 내려온다. 거친 질감의 페인트는 원래 공장의 오래된 벽돌로 싸여 있어, 현재와 과거의 연속과 잘 어울린다. 현대적 재료와 오래된 예술적 관념은 같은 공간에서 서로 충돌하고 융합하며 시간과 공간에 얽힌 대화를 형성한다.
디자인 TRI-ORANGE DESIGN
위치 Binjiang, Hangzhou, Zhejiang, China
면적 1,800㎡
준공 2020. 11
디자인팀 He Libin, Huang Chen, Chen Chunyang, Wang Haiyang, Hu Shengxia, Zhu Bin, Wang Sijia
사진작가 yuuuunstudio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1년 10월호(Vol. 485)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October, 2021 recent projects of the magazine(Vol. 485).
October 2021 : vol. 485
Contents : RECORDS SEOUL ARCHITECTURE FESTIVAL 2021 성황리에 마친 서울건축문화제 2021 FORESCO, PREPARING FOR THE "CARBON NEUTRAL" THROUGH RECYCLING EXHIBITION 포레스코, 리사이클링 전시를 통해 탄소중립의 시대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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