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ABOUT “THE WRITER’S CABIN”
Architecture and Culture magazine Interview
WITH MUDD ARCHITECTS
ABOUT “THE WRITER’S CABIN”
동화작가는 어떤 도서관을 가지고 싶어할까? 한 사람의 영감과 안식을 위한 ‘작가의 오두막집’은 이번 월간 <건축문화>에서 소개하는 도서관 중 가장 작은 규모이다. 오두막 내부에서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곡선 선반부터 책상, 난로 등 모든 요소는 맞춤으로 디자인되었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원천의 공간을 만든 건축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What kind of library would a fairy tale writer want? ‘The Writer’s Cabin’ for only person’s inspiration and rest is the smallest library is introduced by Architecture anc Culture this issue. The Shelf inside the cabin has eye-catching curved, it was custom designed by the architect. Architecture anc Culture heard the story of the architect who created a space of the only one in the world.
Q. 동화작가인 건축주는 어떤 작업 공간을 원했나?
건축주는 매우 독특한 건물을 원했다. 그래서 우리는 특이한 요소나 책장에 힘을 쏟았다. 건축주는 난로나 벽난로 같은 것들에 공을 들이길 원했다. 책장, 주문 제작한 테이블, 인공조명은 기하학적인 전체 형태와 프레임이 없는 큰 창문들과 통일성을 가진다. 전체적으로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 사무실을 원했다.
Q. The client is a fairy tale writer. What kind of space did the client want?
She was after a very unique architecture. So we worked on slightly unusual elements or dimensions such as the bookshelves. She has certain key elements that she really wanted us to work on such as the fire and the chimenea, the bookshelves a custum made table that we did for her, artificial lights integrated in the over all geometry, very large frameless windows. Oer all she wanted an offcie as a constant source of inspiration.
Q. 작가의 오두막에는 화장실 같은 시설이 없다. 주변에 건축주의 집이나 다른 건물이 있을 것 같은데, 컨텍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작가의 오두막집’은 건축주 집의 정원 안에 있다. 크고 투박한 100년 된 본채가 건축주의 집이고, 글 작업을 위한 오두막이 있는 정원이 재탄생한 공간이다. 대지는 이전에 불이 나서 초목 전체가 타버렸고, 건축주는 그곳에 새롭게 식물을 심었다. 새로운 식물과 새로운 공간은 작가에게 미래의 책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의 실현을 상징한다.
Q. The writer’s cabin has no facilities like a toilet. I think there will be a client’s house or another building nearby, so please tell me about the surrounding context.
The writers cabin is situated inside the garden of the client. She has a main house that dates from the past century. Large rustic construction. Where the wrting cabin is placed is an area of rebirth for her. Previously there was a fire and the whole vegetation burnt down. They replanted all the area anew and this cabin represants for the writer the materialization of a new energy and new inspiration for her future books.
Q. 난로 외에 다른 설비 시스템이 있는지 궁금하다.
건축주의 예산은 한정되어 있었고, 냉난방 시스템은 흔한 숲 속의 나무 오두막처럼, 그야말로 기본적인 수준이었다. 보통의 난로는 지붕으로 연기를 내보내기 위한 굴뚝이 필요하지만, 걸이식 철제 바이오에탄올 벽난로를 사용해 굴뚝이 따로 필요 없다. 자연 환기를 위해 천장까지 닿는 창문은 양쪽으로 열린다. 하지만 건축주에게 하루 중 해가 강한 시간에는 테이블 근처로 옮길 수 있는 스탠드형 가리개를 몇 개 두어 햇빛을 가리는 걸 추천했다.
Q. There is a stove in the building, but no other system is in sight.
The client’s budget was limited and the system of heat and cold is litterally as basic as in a normal wooden cabin in the woods.
We’ve used abioethanol hanged iron fireplace that doesbt require the tube to get our of the roof. The large full height windows open on both sides for natural ventilation. How ever we recommended the client to add some self standing screens to move around her desk to help filter the excess of sun beams at certain moments of the day.
Q. 전통적인 박공지붕의 형태와 투명한 유리 외관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해달라
전통적인 박공지붕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단순한 집의 형태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지붕은 비대칭으로 계획했다. 지붕의 대각선과 어울리는 크고 투명한 창은 무성한 정원을 오두막집 안에서 보이도록 한다.
Q. Why you chose the traditional gable roof shape and transparent glass exterior.
The traditional gable roof on purpose asymetrical aimed at evocking a childs simple line drawing of a typical house. The large windows matching the diagonals of the roof aimed at bring the lushious garden inside the cabin.
Q. 건물 외관에는 산화철을 사용했다. 재료의 선택과 이유를 알고 싶다.
반복적으로 주름이 있는 외장재는 산화철로 되어있다. 건축주가 산화되는 수준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주황색과 결합된 다양한 가죽의 톤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매끄러운 단풍나무로 마감된 내부에는 가죽 같은 외부와 어울리는 어두운 코팅으로 기름칠했다. 아무런 처리가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과 옅은 색을 가진 책장은 단풍나무의 어두운 색과 대비된다.
Q. It seems to have used iron oxidized on the exterior of a building. What materials did you choose and why did you choose them?
Yes the continuous folded envelope is of oxidated iron. The idea was the the client would control the level of oxydation playing with the different leatherly tones combined with the naturally ocurring orange. Inside the seamless smooth maple wood board are oiled with darker coating to match the leartherly effect of the outside. The pale untreated and exposed veins of the bookshelves pile wood contrasts with the darker maple wood of the rest of the cabin.
Q. 내부의 가장 큰 특징은 곡선의 선반이다. 독특한 선반을 만들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는 디지털 패브리케이션과 일상적인 프로젝트에 자유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물결치는 책꽂이는 달리는 말의 경주를 흉내 낸 것이다. 우리는 그 순간을 포착하고자 했다.
Q. The biggest feature of the interior is the curved shelf. I wonder why you made a curved shelf.
At MuDD Architects we passionated about digital fabrication and the freedom it can give to mundane projects. The curved bookshelves want to mimick the race of horses galoping and captured in an instant.
Q. 곡선 선반을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것 같다. 설계와 시공 과정을 조금 설명해달라.
책장은 디자인 제작과 현장 조립이 큰 도전 과제였다. 가득 찬 책 무게에 대한 적절한 구조적 연구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시공자의 경험과 현장의 ‘느낌’을 기반으로 했다. 기계와 3D 도면으로 정밀하게 작업했지만, 실제 공간이 가지고 있는 불규칙함과 일치하지 않았다. 책장은 현장에서 새로운 치수에 따라 자르고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Q. I think it would have been difficult to create a curved shelf. Please explain the design and construction process a little bit.
The bookshelves have definitly been a great challenge of design fabrication and assembly on site. There hasnt been any proper structural study of charges with books so it was based on the builder’s experience and the ‘feel’ on site. The assembly worked on the friction of the different pieces of wood slotted and interlocked. But the precision of the machine and the 3D drawing doesnt match the irregularity of the real life cabin envelope and for this reason the shelves needed to be recut and adjsyed according to new dimensions on site.
Q. 완공 후 공간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궁금하다.
완공 후 여러 언론에 이 오두막집이 나왔고, 건축주는 사적인 공간으로 남기를 원했다. 이제는 건축주의 SNS에서 책꽂이에 책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Q. I wonder how the space is used after the completion.
After completition and the extensive press that published the cabin, the writer wanted to keep very private. We saw on her instagram account that the bookshelves are now packed with books.
Q. 이번 월간 <건축문화>의 주제는 ‘도서관’이다. ‘작가의 오두막’은 한 사람만을 위한 도서관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도서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오두막은 한 사람을 위한 도서관이 맞다. 특별한 공간인 만큼 그 규모가 매우 크다. 이런 경우 실용성보다는 조형적인 측면이 더 의미있을 수 있지만, 오두막이 차지하는 작은 면적에 비하면 확실히 실용적이다. 기하학적인 모습이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였다. 건축주는 모든 세세한 디테일에 감성적이었다. 우리는 그녀가 이 특별한 오두막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을 많이 쓰길 바란다.
Q. This Month <A&C Magaine> theme is ‘Library’. I think ‘The Writer’s Cabin’ is a library for only one person.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a small library?
This library is definitlt for one person as it is so special but how ever as well very big as out of size. In that case the sculptural aspect was more important than the practicality, but with certainly a huge volume of stoarge compared to the small footprint of the cabin.
It has been a very difficult project even though the geomtery looks simple. The client was very emotional about every detail. We hope whe will write a lot of new children books in this special cabin.
>> 작가의 오두막집 프로젝트 보러가기
>> The Writer’s Cabin project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2년 9월호(Vol. 496)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September, 2022 recent projects of the magazine(Vol. 496).